2021 부산 서울시장 보궐선거 4월 7일 공휴일인가? 사전투표 외
서울과 부산을
비롯해
총 21개 지역에서
공석을 채우기 위해 선거가 이뤄지죠.
재보궐선거가 내일 4월 7일 치러집니다.
이번 선거에 당선되면
다음 전국동시지방선거일(내년 6월)까지
약 1년 2개월의 임기를 수행합니다.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2021 보궐선거 휴일 여부, 사전투표까지 알아볼게요.
재·보궐선거란?
이번 재·보궐선거의 선출 인원은 21명으로 시·도지사선거 2곳, 구·시·군 장선거 2곳, 시·도의회의원 8곳, 구·시·군의회의원선거 9곳입니다.
재보궐선거란 재선거와
보궐선거를 합친 뜻입니다.
국회의원, 지방의원 및 지방자치단체장에 공석이 발생했을 때 이를 채우기 위해 시행됩니다.
공석이 발생한 사유에 따라 재선거와 보궐선거로 구분합니다.
보궐선거는?
당선인의 임기가 시작된 후
사퇴, 사망, 범죄 등으로
직위를 잃었을 때 시행합니다.
상실된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하는 선거는 보궐선거라 합니다.
재선거는?
범죄로 당선이 무효화되거나 당선인의 임기가 시작되기 전 사퇴, 사망, 입후보할 권리를
잃을 경우 치르는 선거입니다.
공직선거법을 어겨 당선이 무효화되는 경우입니다.
선거에 나온 후보가 없거나 선거 결과 당선자가 없을 경우에도 재선거를 합니다.
공석이 발생했다고 해서
무조건 선거를 치르는 것은 아닙니다.
재·보궐선거는 진행되는
횟수와 날짜가 법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국회의원·지방의원 재·보궐선거의 경우
매년 1회, 4월 첫 번째 수요일에 실시하고
지방자치단체장 재·보궐선거는 매년 2회, 4월과 10월 첫 번째 수요일에 실시합니다.
2021 보궐선거 휴일일까?
공휴일 여부가 가장 중요할텐데요.
이번 2021 보궐선거 휴일 여부에 대해
많은 관심이 쏠리지만
재·보궐선거 당일은 일반적인 선거일과 다르게 공휴일이 아닙니다.
투표시간도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전국동시지방선거와 다르게 2시간 더 추가됩니다.
전국적인 선거가 아니기 때문에
임기는 당선인이 결정된 때부터 전임자 임기의 남은 기간으로만 계산됩니다.
전임자의 남은 임기 기간을 모두 채우면 다시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이루어집니다.
이번 보궐 선거는
만 18세 이상,
2003년 4월 8일 이전 출생의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선거가 시행되는 지역에 거주자로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겠죠.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거나, 자가격리된 사람들은
생활치료센터의 2021 보궐선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