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되지 않은
Ark invest의 arkx etf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하지만
ETF에서 보유하고 있는
종목들에 대해
돌려막기 아니냐는 논란이 있습니다.
넷플릭스, 농기계 관련 주식들
즉, 우주탐사와 연관성이 적어 보이는 비중이 높고,
버진 갤럭틱과 같은 우주항공 종목은 비중이 낮아 낮습니다.
수익률 부진? 돌려막기 논란
ARK Space Exploration & Innovation ETF는 전일 대비 0.27달러 오른 20.57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ARKX는 지난달 30일 첫 거래를 시작해
이틀째 거래되고 있는데요.
Arkx 돌려막기?
ARKX에서 가장 투자 비중이 높은 종목은 트림블(Trimble)로, 8.47%입니다.
트림블은 농업, 건축, 지리, 운송 관련 사업에 사용되는 소프트웨어·하드웨어를 생산 기업입니다.
Ark사는 트림블의 GPS기술에 주목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 트림블은 Ark의 ETF ARKQ에서도
비중 2위입니다.
ARKX를 투자받은 자금으로
트림블의 주식을 더 사서 주가가 오르면 ARKQ의 수익률도 추가로 상승하게 되는 것입니다.
ARKX에서
2위 비중은 아크 인베스트의 3D 프린트 PRNT입니다.
본인 회사 ETF를 산다는 의미입니다.
이외에 arkq와 겹치는 종목이 많습니다.
크라토스, 징둥닷컴이 ARKQ와 겹칩니다.
참고로 테슬라는 ARKK, ARKW, ARKQ 등 3개 ETF에서 편입 비중 1위입니다.
이외에 텔라닥, 스퀘어, 스포티파이, 로쿠 등을 여러 ETF에서 중복되어 있습니다.
최근 금리상승에 이어
기술주들이 약세를 보이면서 최근 3개월 기준으로 ARKK는 -12.5%, ARKG -17.2%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논란의 종목 비중
엔비디아, 알파벳, 알리바바, 넷플릭스 등
포트폴리오를 보면
우주와 직접적인 관련성이 적은 종목이 많습니다.
넷플릭스는
인터넷에 접속이 안 되는 가정도 위성기술 발달로 넷플릭스 가입이 가능해지면서 수혜라고 생각하며
이외 나머지 종목들도 그렇게 여겨지고 있습니다.
ARKX는 우주 관련 기업과 합병을 발표한 7개 스팩주 중 2종목만 소량 매수했습니다.
우주관광기업인 버진 갤럭틱의 편입 비중이 1.95%로, 20위입니다.
많은 투자자들은 ARKX ETF를
기대했습니다.
종목구성이 우주탐사와 관련 기업이 많을 줄 알았으나
실망한 분들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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