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애플과 협력해
만든 자율주행차 '애플카'가
오는 2024년에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현재 현대차그룹과
애플 간 협력을 위한
양측 협상은 실무 단계를
넘어선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계획대로 애플과 현대차그룹의
미래차 사업이 확정된다면
현대차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선두 반열에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애플이 현대차그룹에 '애플카'
개발을 위한 협력을 제안,
본격적인 협상이 진행 중인데요.
애플이 먼저 현대차그룹에 협력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양측의 협력 공산은 매우 높은 상황입니다.
전자공시를 통해 현대차는
다수 기업으로부터 자율주행 전기차 관련 공동개발 협력요청을 받고 있으나 초기단계로 결정된 바 없다며 이와 관련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 재공시하겠다고 공시했습니다.
애플은 직접
완성차 생산 라인을 깔고
애플카를 제작할 경우 엄청난
투자비 부담과 함께 생산인력, 품질, 사후관리 체계 등 사업 리스크가 크다는
판단 아래 현대차그룹을 파트너로 택한 것 아닌가 분석되고 있습니다.
또한 현대차가 최근 1~2년
새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자체 개발을 비롯해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로봇사업 진출 등 전략적 미래 모빌리티 행보가 초반 협상에 물꼬를 텄을 가능성입니다.
협의에 따라 완성품 전기차를 위한 전동화 핵심 기술과 생산은 현대차,
자율주행·커넥티드 등 소프트웨어(SW) 기술은 애플이 각각 맡는 형태가 유력해보입니다.
애플카는 현대차가 제작한 전동화 기반으로 제작되며, 최소 레벨4 이상의 자율주행 형태로 애플의 로고가 박힌 완성차로 출시될 것이 예상됩니다.
계약이 성사될 경우,
첫 양산차량은 2024년이 될 것입니다.
이에 따른 생산 공장은
미국 내 기존 공장을 활용하는 방안 등이 검토 중이며
이는 경영진에 보고됐거나 보고 절차를 밟고 있으며, 애플과도 실무자 수준에서 협상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애플은 작년 12월 전동화
기반의 자율주행차 출시를 선언했습니다.
여기에 들어가는 배터리는 리튬인산철
차세대 배터리를 개발한다는
목표를 내세우기도 했는데 자율주행 핵심 부품인 라이다(LiDAR)를 개량해 고도화한다는 전략까지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차세대 배터리 개발·양산은
현대차가 아닌 다른 배터리 전문 업체와 협력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애플은 오래전부터 타이탄 프로젝트라는 목표로
자동차 개발을 구상해 오며
지난 2014년 자율주행차 사업부를 신설했습니다.
2017년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교통당국으로부터
자율주행차 기술을 시험하기 위한 공용도로
주행을 허가받기도 했지만
일부 자율주행 기술자들을 해고하면서
사업 포기설이 나돌았고 과거 애플의 하드웨어
총괄이자 테슬라 수석 부사장 출신의 더그 필드가 다시 2018년 애플에 사업총괄로 합류하면서 자율주행차 사업에 뛰어들려 하고 있습니다.
'주식&기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바이든 관련주 수혜주 미국주식 뉴욕증시 ark invest arkk arkg LIT DRIV TAN SMH 경기순환주 (0) | 2021.01.11 |
---|---|
블루웨이브 뜻 바이든 수혜주 대장주 친환경 ETF (빅테크 기술주 주가전망) (0) | 2021.01.10 |
비트코인 시세와 전망(feat.업비트 입금방법 수수료) (0) | 2021.01.10 |
주식시장 장전 시간외 거래, 장후 시간외 거래 하는방법 (0) | 2020.12.30 |
전자결제 핀테크 기업 스퀘어 티커 SQ, 페이팔 주가 티커 PYPL (코로나 비트코인 수혜주) (0) | 2020.12.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