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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어게인 코리아 2회에서
의미 있는 공연을 했습니다.

코로나19로 고생하고 있는
대구 의료진들, 대구 시민들을 위해서 버스킹 공연을 했는데요.

정승환 이수현 가수는
평소에도 참 좋아하는 가수들이라 반가웠어요.

때묻지 않은, 순수함이 엿보이는 가수들이라 그런 것 같아요.
정승환 군은 가사를 잘 살려서 감정을 잘 실어 노래를 부르고요.

이수현 양은 매력적인 음색으로 다가옵니다.

놓치신 분들은 정승환 이수현의 노래들을 듣고 가세요.



정승환 이수현 노래

러브 포엠 Love Poem / 가사



누구를 위해 누군가

기도하고 있나 봐



숨죽여 쓴 사랑시가

낮게 들리는 듯해



너에게로 선명히 날아가

늦지 않게 자리에 닿기를



I’ll be there 홀로 걷는 너의 뒤에

Singing till the end 그치지 않을 이 노래

아주 잠시만 귀 기울여 봐

유난히 긴 밤을 걷는 널 위해 부를게



또 한 번 너의 세상에

별이 지고 있나 봐



숨죽여 삼킨 눈물이

여기 흐르는 듯해



할 말을 잃어 고요한 마음에

기억처럼 들려오는 목소리



I’ll be there 홀로 걷는 너의 뒤에

Singing till the end 그치지 않을 이 노래

아주 커다란 숨을 쉬어 봐

소리 내 우는 법을 잊은 널 위해 부를게



(다시 걸어갈 수 있도록)

부를게

(다시 사랑할 수 있도록)



Here i am 지켜봐 나를, 난 절대

Singing till the end 멈추지 않아 이 노래

너의 긴 밤이 끝나는 그날

고개를 들어 바라본 그곳에 있을게




정승환 이수현 노래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 가사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내 텅 빈 방문을 닫은 채로

아직도 남아 있는 너의 향기

내 텅 빈 방 안에 가득한데

이렇게 홀로 누워 천장을 보니

눈앞에 글썽이는 너의 모습

잊으려 돌아 누운 내 눈가에

말없이 흐르는 이슬 방울들



지나간 시간은 추억 속에

묻히면 그만인 것을

나는 왜 이렇게 긴 긴 밤을

또 잊지 못해 새울까

창 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 보다 커진 내 방 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밤하늘에 빛나는 수많은 별들

저마다 아름답지만

내 맘 속에 빛나는 별 하나

오직 너만 있을 뿐이야

창 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 보다 커진 내 방 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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