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매매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 구속 (유명 유튜버, 전문가도 문제)

여러 증권사가 내놓는
종목의 리포트들은 주식시장에 영향을 줍니다.
정확히 개미들에게 큰 영향을 끼칩니다.
이런 리포트들을 특별하게
잡을 방법은 없는데요.
그 피해는 개미투자자들에게
발생하기 마련입니다.

애널리스트들은 본인명의로
주식매매가 되지 않기 때문에
친구나 가족을 통해 매매거래를 합니다.

하나금융투자 오모씨는 수년간
매수레포트를 내놓으며 인지도를 쌓았습니다.
그만큼 분석력은 대단했고 tv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그가 매수를 추천하는 레포트를 내놓으면 주가는 상승했고 영향력도 커졌습니다.

애널리스트 범행 수법

기업분석 보고서를 내놓기 전에
지인을 통해 주식을 많이 사들입니다.
매수를 추천하는
리포트를 쓰고 개미들이 올라타면
매수세를 이용해 주가 상승시 매도해 차익을 실현했습니다. 이렇게 벌은 차익이 16억원에 달합니다.
공범인 이씨 역시 20억원 차익을 실현했습니다.

이런 선행매매라고 합니다.
선행매매란?
주식 중개인이나 거래자가 펀드 거래에 대한 정보를 미리 알고 거래가 일어나기 전에
들어와 차액 취득 매매를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펀드가 매입되기 전에 미리 주식을 확보하여 펀드매니저가 생각했던 것보다 높은 가격에 그 주식을 매도하는 것입니다.

금융감독원 특별사법경찰이
이를 수사해 오씨는 징역3년에 벌금 5억원이 선고되었습니다.
선행매매는 결국
피해가 개미에게 간다는 사실입니다.

분명
애널리스트만의 문제가 아닐것입니다.
영향력이 큰 경제전문가, 유튜버 등도 이러한 목적으로 선행매매를 하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다른 전문가보다 더 신경써야할 애널리스트이기 때문에 더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가족이나 친구 차명으로
매매를 하는 것은
특별하게 잡을 방법이 없습니다.

이러한 피해는 개미투자자들에게 돌아오고
이는 앞으로도 계속 발생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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