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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기업공개(IPO) 대어로 꼽히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3월 

코스피에 상장합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23일 IPO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 계획을 밝혔는데요.

sk바이오사이언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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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는 2018년 7월 SK케미칼에서 분사해 설립된 백신 전문 기업입니다.

독감 백신, 대상포진 백신, 수두 백신 등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회사입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2019년 매출은 1839억원, 영업이익은 228억원입니다.

2017년부터 3년간 연평균 23.4%로 크게 성장했으며

2020년 3분기 누적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586억원, 268억원입니다.

자체 개발한 세포배양 독감백신과 대상포진백신, 수두백신을 판매하고 있고

장티푸스백신, 소아장염백신 등도 개발 중에 있습니다.

지난 24일엔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NBP2001'의 임상에 돌입했으며

빌게이츠 재단의 지원을 받아 추가로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GBP510' 또한 연내 임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7월 아스트라제네카와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의 원액과 완제 의약품을 생산하는 계약을 맺었고,

8월에는 노바백스와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의 항원 개발과 생산 및 글로벌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현재 생산 중에 있습니다.

최근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NBP2001' 'GBP510'을 개발하고 임상에 돌입했는데요.

이 백신 후보물질은 올해 3~4분기부터 임상 3상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에 시장에

선보일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또한 내일 모레 2/26일부터 접종이 시작되는

백신 아스트라제네카와 코로나 19 백신 후보물질의 원액과

완제 의약품을 생산하는 계약을 맺기도 했습니다.

노바백스와는 코로나 19 백신 후보물질 항원 개발과 생산 및 글로벌 공급 계약을 체결해

이미 생산중에 있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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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상장 공모에서는 

신주 1530만주와 구주 매출 765만주를 병행합니다.

공모 희망가는 4만9000원∼6만5000원입니다.

공모 금액은 최소 1조1245억5000만원인데요.

대주주 SK케미칼 (SK케미칼이 SK 자회사) 지분 98.04%

​SK케미칼은 보유 지분 중 765만주를 구주매출 (상장하면서 장내 매각) 예정, 신주발행 + 구주매출 합 2295만주 (20% 우리사주조합 몫, 나머지 80% 기관투자자와 일반청약자)

3월 3∼4일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확정하고 9∼10일에 일반 청약을 진행합니다.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 공동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대우입니다.

공모로 모여진 자금 1조원은 

미래를 위한 시설 투자에 4천억을 사용하고

플랫폼 테크놀로지 확보, 차세대 폐렴구균 백심, 운영자금 등 나머지를 사용할 예정입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상장일 3월 18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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