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 역할 10년만기 금리 중요한 이유, 주식시장 뉴욕증시 연준이란? 파월의장 하락하는 뉴욕증시 나스닥, 국채금리 확인하는 방법 인베스팅닷컴

현지 시각으로 17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가 발표되면서

미국 다우지수가 사상 처음 33,000선을 터치했습니다.

S&P 500과 나스닥 지수도 상승 마감했는데요.

오늘은 주식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었던 이번 FOMC의 핵심 포인트와 영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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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는 무엇이고 왜 중요할까

FOMC는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 산하 위원회로 

12명의 FED 이사들로 구성됩니다.

매년 8회 회의를 개최하는데요.

기준금리 조정을 비롯해 여러 중요한 통화정책을 의논합니다.

이번 FOMC는 특히 많은 주목을 받았는데 최근 국채 금리가 오르면서 주가가 떨어지자

투자자들은 FOMC에서 주식 시장에 긍정적인 발언을 해주길 기대했습니다. 

실제로 주식 투자자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발표가 나오자 주식 시장도 상승을 보였습니다.

FOMC가 주목받은 이유

연준이 인플레이션과 국채 금리에 대한 어떤 발표를 내놓을지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렸습니다.

인플레이션이나 금리는 주식시장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인플레이션: 

경기가 회복되면 자연스럽게 물가가 상승하는 인플레이션이 오게 됩니다. 인플레이션이 심해지면 FED가 기준금리를 높이고 돈을 찍는 양적완화를 중단하게 되는데요. 또한 테이퍼링이라는 것을 시도하며 시중에 풀린 현금을 회수합니다. 그렇게 되면 주식 시장에서도 돈이 빠져나가 주가가 하락세를 보입니다.

국채(채권)금리: 

국채는 정부가 발행하는 채권이기에 안전자산으로 여깁니다.

최근 경기회복 기대감과 대규모 경기부양책 때문에 채권 금리가 크게 올라갔는데요.

안전자산인 채권 금리(수익률)가 오르면 위험자산인 주식에 투자할 이유가 없어지게 됩니다.

최근 경기가 회복될 움직임이 보이면서

물가 상승률과 국채 금리가 높아졌습니다. 

때문에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상하고 양적완화를 중단하지 않을까 걱정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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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FOMC의 핵심

파월 FED 의장은 회의 후 

기준금리는 동결하고 자산매입(양적완화)은 그대로 유지한다고 언급했는데요.

실물경제가 완전히 회복할 때까지는 통화정책을 축소할 의사가 없다는 것입니다.

인플레이션 가능성도 낮다고 언급했고 국채 금리는 상승할 수 있지만, 현재의 통화 정책은 적절하며 금리 상승에는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경제전망 :

연준은 미국 경기회복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제 성장률은 6.5%로, 물가 상승률은 2.4%로 크게 올려 잡았고, 실업률은 4.5%로 보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

연준의 인플레이션 기준은 평균 2%의 물가 상승률입니다.

FED는 올해 물가 상승률이 2.4%에 달할 것이지만, 결국 2% 이내로 안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통화정책:

연준은 기준금리와 자산매입 규모를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연준의 전망에 따르면 2023년까지 기준금리 인상은 없다고 합니다.

장기금리:

연준은 현재 통화정책은 적절하며, 금리 상승 때문에 통화정책을 축소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금리 상승에 크게 개입하지 않겠다고 언급한 것입니다.

내심 연준은 시장이 흘러가는대로 두고 싶어할 것입니다.

인플레이션이 일어나 금리를 자동적으로 올리고 싶어하는 것이죠.

연준은 일단 걱정말라는 제스쳐를 취했습니다.

이제 시장은 경기회복과 물가상승이 중요하게 좌지우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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