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가장 핫했던 액티브 etf의 최고경영자
캐시우드가 테슬라의 주가전망에 대해 3000달러를 제시하며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돈나무 누나 캐시우드
우리나라에서는
캐시우드 = 돈나무 누나라는 별명으로 유명한데요.
우리나라 투자자들은 테슬라를 옹호하며
현금을 뜻하는 캐시와 비슷한 발음이라는 점에서 돈나무누나라고 칭하게 됐습니다.
여성 투자자로써 아크인베스트의 최고경영자입니다.
`테슬라 주가가 3천달러까지 간다`는 아크인베스트의 분석 보고서가 테슬라에 대한 투자 심리를 개선하는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테슬라는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에서 2.31% 오른 670.00달러로 장을 마쳤고
지난주 금요일 종가는 654.87달러였습니다.
테슬라는 이번 주 첫 거래일인 이날 장중 6% 이상 급등하며
700달러에 터치하나 했으나 장 막판에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670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월가의 대표적인 여성 투자자인
캐시 우드는 ETF 운용사 아크인베스트를 창업하면서 테슬라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았고
무려 작년에는 145%의 경이로운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아크인베스트 대표 펀드인 `아크 이노베이션`은 25억달러(2조8천억원)에 달하는 테슬라 주식을 보유 중이며, 이 펀드에서 테슬라 비중은 10%를 차지합니다.
테슬라 목표주가 3000달러
캐시 우드가 이끄는 아크인베스트는 지난 19일 발간한
투자 노트에서 "2025년까지 테슬라 주가가 3천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19일 기준 종가와 비교했을 때 350% 이상 오를 수 있다는 수치인데요.
월가에서 나온 테슬라 주가 예측치 중 가장 높은 수준이었습니다.
만약 3천달러라는 주가가 달성된다면 테슬라 시가총액은 3조달러가 넘게 됩니다.
3천 380조원이 되는것이죠.
아크인베스트는 테슬라가 향후 5년 이내에 완전자율주행차를 만들 가능성을 50%로 예측하면서 자율주행 상용차인 `로보택시` 사업 확대를 통해 영업이익을 늘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난주부터 이어오던 중국내 테슬라 차량 미사용 관련 악재를 뒤덮고
아크인베스트 보고서 덕분에 테슬라 주가가 상승 전환한 것으로 원인을 꼽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이 아크인베스트 보고서에 주목하는 것은
그동안의 캐시우드가 예상했던 테슬라의 예측이 거의 맞았기 때문입니다.
아직도 월가에서는 테슬라의 주가가 먼 미래에 기대져 있다며 대표적인 고평가 주식으로 꼽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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